초간단 상추샐러드 만들기
야채를 싫어하는 남편에게 야채를 먹이기 위해 만든 샐러드!
상추 샐러드를 소개합니다.
상추가 몸에 좋아서 냉장고에 늘 상추를 사두는 편인데요, 이 상추는 샐러드로 만들어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만드는 법도 간단하니 따라해보세요~
재료 : 상추 / 방울토마토 / 블랙올리브 / 드레싱
추가로 있으면 좋은것 : 시리얼
먼저 상추를 깨끗이 씻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굳이 칼로 자를거 없이 저는 손으로 대충 잘랐어요.
샐러드는 컬러가 이뻐야 보기도 좋고 맛도 좋더라고요~ 상추가 푸른색이니까 상반된 컬러의 야채들을 넣어줬어요.
제가 선택한건 블랙 올리브와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잘라주고 블랙올리브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넣었습니다. 블랙올리브나 그린 올리브도 사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이렇게 샐러드할때 넣어서 먹기도 좋고 또띠아 만들어 먹거나 그냥 술안주로 먹기도 좋으니 장볼때 사두는거 추천드려요!
드레싱은 취향이 다양할테니 원하는걸로 넣으시면 됩니다. 저는 좀 산뜻하게 먹고 싶어서 오리엔탈 드레싱을 사용했어요. 조금 리치하게 먹고 싶으시다면 참께 드레싱이나 허니머스타드를 사용해도 좋으실거에요~
이 샐러드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에 살포시 뿌려주는 시리얼이에요.
야채위에 왠 시리얼?이라고 하실수도 있는데 시리얼을 많이 넣는게 아니라 바삭한 식감을 낼 정도로만 뿌려주세요.
이렇게 해줬더니 야채싫어하던 남편도 식감이 맘에 들어서인지 잘 먹더라고요. 얼마 안되는 양이지만 시리얼의 맛이 야채의 맛을 살짝 감춰 주기도 하구요~
이제 잘 섞은 다음 드시면됩니다!
집에있는 야채들 총집합해서 만들어 보세요~ 생각보다 쉽고 간단하게 만들수 있으면서도 몸에도 좋은 샐러드가 완성됩니다. 시리얼은 2숟가락 정도밖에 넣지 않았으니 이정도 시리얼 칼로리는 봐 주자구요~^^;;
늘 뭐먹을지 고민인 요즘, 오늘은 이런요리 어떠세요?
오늘도 맛있는 한끼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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