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갔더니 오이고추 가격이 엄청 내렸네요. 한바구니 가득 담아 1,500원! 밥먹을때 하나씩 먹으면 좋을것 같아 사왔어요. 오이고추 = 아삭이고추 같은 고추라는거 아시죠? 맵지 않아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3분이면 뚝딱 만들 수 있는 오이고추 된장무침 만드는법을 소개합니다~ 오이고추 된장 무침 만들기 재료 : 오이고추, 된장,마늘,참기름,깨, 올리고당 먼저 고추를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이런 무침은 오래두면 고추에서 물이 나와서 한두끼 딱 먹을 만큼만 만드는게 좋아요. 저는 6개를 사용했습니다. 반찬으로 먹기좋게 적당한 크기로 고추를 잘라주세요. 그다음 고추에 무칠 양념장 준비! 저는 된장 1스푼, 마늘 4쪽 , 참기름1스푼, 깨, 물 1스푼, 올리고당 1스푼을 넣었어요. 그리고 맛에 큰 영향은 없..
베이컨과 잘어울리는 버섯. 보통 팽이버섯에 베이컨을 돌돌말아서 반찬겸 술안주로 많이 먹죠~ 하지만 버섯을 따로 볶고 베이컨을 돌돌마는 작업을 해야해서 은근 손이 많이 갑니다. 게으른 주부인 저는 그냥 버섯과 베이컨을 함께 볶아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레시피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베이컨 새송이버섯볶음 만들기! 예상 하시겠지만 그냥 달달 볶아주면 되요 ^^ 베이컨 새송이버섯볶음 레시피 재료: 미니새송이버섯2봉지, 베이컨 1봉지 마늘,깻잎,파 양념 : 굴소스, 후추 다진마늘과 미니새송이버섯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볶아줍니다. 베이컨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넣어주세요. 베이컨에서 기름이 많이 나오니 팬에 기름을 미리 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버섯 수분을 날리면서 볶다가 베이컨을 넣으면 베이컨 기름에 버섯도 같이 볶아집니..
초딩입맛인 남편을 위해 종종 만들어두는 초간단 반찬. 카레참치를 소개합니다. 카레참치 만들기 기본 재료 카레가루, 참치캔, 야채 (집에 있는 야채 아무거나) * 카레 양념이 강해서 별도 조미료는 필요 없어요~ 1. 참치캔과 야채를 같이 볶아 주세요. 양파, 토마토, 감자 등등 집에 있는 어떤야채도 상관 없습니다. 오늘따라 집에 대파밖에 없어서 전 대파를 넣었습니다. 2. 추가로 넣고 싶은 재료들을 넣어주세요. 저는 마침 칵테일 새우가 있길래 몇개 넣었습니다. 참치만 넣어도 맛있지만 심심하다 싶으면 고기나 해산물 종류를 추가해 주세요. 3.카레가루를 넣어주세요. 저는 쓰다남은 오뚜기 카레 약간 매운맛을 사용했습니다. 카레가루 투하!!!! 4. 카레가루가 재료들과 잘 섞일수 있도록 볶아주면 끝! 카레라이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