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사고 싶다 노래를 불렀던 기아 k8 실물을 보고 왔어요. 출시전부터 수많은 유튜브 영상으로 이미 봤지만 실물을 보니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저는 사실 승용차 앞쪽에 이렇게 그릴이 크게 자리 잡은 디자인이 별로인데 남편은 취향이라고 하더라고요. 역시 남자랑 여자랑 취향이 다른가 봐요. 요즘 나온 신형차답게 계기판과 네비가 풀 디지털이어서 고급스러웠어요. 그런데 바뀐 기아 로고는 눈에 안 익어서 그런지 뭔가 다른 차 같음... 옆에서 보면 '즐' 같은 건 저만 그런 거죠? ^^; 전시장에 있던 차는 가격이 48,800,000원이었는데 기본형이네요. K8 타입별 판매 가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igoodday.tistory.com/389 기아 K8 가격과 세금 드디어 공개된 기아 K8! 정말 ..
드디어 공개된 기아 K8! 정말 잘 빠진 디자인을 선보였네요.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 youtu.be/TWX7xL-nRb4 기아 K8 가격 기아의 준대형 세단 K8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든 생각은 첫 번째는 가격 인상이었습니다. 아무래도 K7보다 숫자가 높아진 K8인만큼 가격대 또한 높게 책정될 것 같았지요. 예전에 르노삼성에 SM5가 SM6으로 바뀔 때도 가격대는 올라갔습니다. 물론 그만큼 디자인이나 차 자체가 좋아졌습니다. 아직 공홈에 올라오진 않았지만 각종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된 가격표는 가솔린 기준 개별소비세 3.5% 적용 시 3,279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생각보다 저렴하네요. 가장 기본이 되는 가솔린 2.5 기준으로 가장 낮은 트림은 노블레이스 라이트이며, 그다음에는 노블레스, 시그니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