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엄마가 자주 만들어 주셨던 짜장밥을 만들어 봤어요. 엄마는 춘장을 볶아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셨지만... 요즘 한참 냉장고 파먹기중인 불량 주부인 저는 그냥 집에 있는 야채들과 짜장가루로 간단하게 만들어본 짜장밥!!! 카레 만드는거나 짜장밥 만드는거나 과정은 같아요. 단지, 마지막에 넣는 가루의 차이일뿐. 그래도 초간단 레시피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포스팅~ 짜장밥 만들기 재료 : 짜장가루, 닭고기, 마늘, 양파,완두콩 고기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다 어울려요. 야채는 양파 당근 감자 다 넣으면 좋겠지만 저는 집에 있는 야채가 양파와 마늘밖에 없었어네요.T_T; 어떻게든 초록색을 넣고싶어서 완두콩도 넣어봤는데 그럭저럭 잘 어울려요. ^^;; 먼저 팬에 마늘을 볶아줍니다. 마늘향이 어느정도 나면..
날이 더우니 입맛이 통 없네요. 오늘은 너무 더워서 장보러갈 힘도 없는 날이라 냉장고 파먹기 도전! 했어요. 오늘의 메뉴는 간단하지만 영양도 듬뿍 들어있는 참치전 만들기! 참치전 만들기 재료 : 참치캔1개, 양파, 당근, 깻잎, 부추, 고추 달걀1개, 우유, 부침가루 참치전에 들어갈 야채들을 준비해 줍니다. 다행히 집에 양파가 있어서 송송썰어 넣었어요. 당근, 부추, 깻잎등 집에 있는 야채들을 자유롭게 넣어주면됩니다. 가장 중요한 재료 참치도 넣어줘야겠지요? 마지막으로 부드러운 맛을 내줄 우유와 달걀1개, 부침가루도 넣어줍니다. 반죽을 잘 섞어주면 완성! 이때 소금 후추간을 살짝 해주세요. 이제 적당한 크기로 노릇노릇 구워주기면 하면됩니다. 바삭바삭 맛있는 참치전! 야채가 다양하게 들어가 있어서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