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좀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어요.
기분전환도 할겸 당분충전도 하고싶어서 동네빵집에 가서 생크림이 듬뿍 든 소보로 생크림 빵을 사왔어요.
오늘길에 오랜만에 테이크아웃으로 라떼도 한잔 주문!
달달한 생크림이 듬뿍 든 소보로빵은 먹을때마다 슈가파우더가 우수수 떨어져서 살짝 짜증이 났지만 그래도 필요했던 당분을 충분히 채워줬어요.
살짝 누를때마다 삐져나오는 생크림이 조심스러워서 역시 이런건 혼자 있을때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네요.
때로는 이렇게 소소하지만 스트레스를 풀면서 릴렉스한 시간도 필요한것 같아요.
오늘은 커피와 생크림빵이 저에게 힐링시간을 가져다 줬네요.
나에게 힐링시간을 선사했던 간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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