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요리 포스팅!
매쉬드포테이토를 요리라고
부르긴 민망하지만 ^^;;
부드러운 매쉬드포테이토가
먹고 싶어서 직접 만들어봤어요.
매쉬드 포테이토 만들기
재료
감자 / 달걀 / 우유 / 소금 / 설탕/ 후추 / 마요네즈
삶는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손질해서 만드는건 5분컷!
초 간단 매쉬드포테이토 만드는 과정
알려드릴게요.
저는 중간사이즈 감자를 사용했어요.
감자를 깨끗이 씻어줍니다.
감자를 통으로 삶으면
은근 시간이 오래걸려서
저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삶았어요.
이렇게 하면
삶는 시간도 절약되고
나중에 으깰때도 쉽게 으깰 수 있어요.
감자를 삶으면서 동시에
달걀도 3개 삶았어요.
뭐 꼭 들어가야하는건 아니지만
저는 달걀이 좀 들어간게 더 취향이라~
다 삶아진 감자를 꺼내서
소금 / 설탕 / 후추로 간을 해줍니다.
레스토랑에서 먹는 달달한
매쉬드포테이토처럼 만들면
설탕을 왕창 넣어야 합니다. T_T
저는 칼로리를 생각해서
적당히 넣었어요.
살짝 짠맛도 내 주기 위해서
마요네즈도 넣어줍니다.
버터를 넣고 녹이는게 좋긴한데
집에 버터가 없어서 마요네즈로 대신했어요.
데운 우유를 넣고 으깨면서
농도를 맞춰 줍니다.
우유를 넣으면 부드러워서
으깨는것도 쉬워요!
이정도 농도로 맞추니
작은 우유 딱 1팩이 들어가네요.
사진으로는 잘 안느껴지지만
부드럽게 떠지는 매쉬드포테이토 완성!
매쉬드포테이토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식빵에 올려먹어도 맛있어요 +_+
빵에도 올려먹고
크레커에도 올려먹고~
두루두루 먹기 좋아서
금방 사라졌네요.
집에 처치곤란 감자가 있다면
도전해보세요 ^^
매쉬드 포테이토가 싫다면
독일식 감자채전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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