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쌀피자-베이컨 포테이토 59쌀피자라고 들어보셨어요? 저는 동네 피자 가게인줄 알았는데 여기도 체인점 이더라고요. 항상 지나가면서 보기만 하다가 피자가 먹고 싶어서 한번 사봤어요. 왜 이름이 오구인가 했더니 피자 가격이 5,900원부터 시작하네요. 피자 도우를 쌀로 만들어서 쫀득한 피자에요. 메뉴는 여러가지 있는데 저는 포테이토 피자를 좋아해서 베이컨 포테이토로 주문해 봤어요. 베이컨 포테이토피자 라지 사이즈 가격은 13,900원! 요즘 즉석피자 한판이 5~6천원하는데 이건 라지사이즈에 토핑도 풍부하게 들어 있으니 가성비 괜찮네요. 그런데 저는 이미지를 안보고 주문해서 포테이토가 생감자일줄 알았는데 감자 샐러드였다는거~ 감자샐러드와 베이컨의 조합이 괜찮았어요. 쌀도우는 처음먹어보는데 그냥 밀가루로 만든..
오랜만에 집에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 만들어본 특별식! 또띠아 피자를 만들어 봤어요. 이 간식의 목적은 남편에게 야채 다양하게 먹이기! 그리고 어설프게 남은 햄이랑 맛살 처리하기+_+ 일단, 제가 준비한 재료들을 설명 드리자면~ 요즘 완전 애용하는 하인즈 케찹, 종종 사먹는 가는채 양배추. 메인이라 할 수 있는 또띠아 (저는 20cm짜리를 사용했어요) 그리고 또디아 피자의 필수라 할 수 있는 피자치즈를 준비 했어요. 피자위에 있는 토핑은 취향따라 다양하게 넣으면 되니까~ 저는 집에 있는 야채들과 김밥싸고 남은 햄 2줄 맛살 2줄을 썰었습니다. 원래 집에 야채가 잘 없는데 ^^;; 이날은 이것저것 요리하느라 사둔 야채들이 좀 있었네요. 사진엔 없지만 어쩐지 피자에는 꼭 들어가야 할것 같은 올리브도 미리 썰어..
이마트에 갈때마다 한번은 먹어보자 했던 시카고 피자! 언젠가 한번은 먹어봐야지 했었는데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망설였던 바로 그 피자! 이제야 먹어봤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마트에서 파는 슈퍼콤비네이션피자가 맛이없더라구요.T_T 요즘 잘나오는 갓뚜기 피자나 크게 다를바 없는 퀄리티란 생각에 이마트에서는 피자를 잘 안먹었었는데 그래도 시카고치즈 피자는 호기심에 도전! 참고로 이마트 시카고치즈피자 가격은 15,000원!!! 이마트에서 파는 피자중 가장 비쌉니다 -_);; 저는 티몬에서 저렴하게 나왔길래 사서 먹은터라 만원 이하로 먹었어요 ㅎㅎ. 사진을 너무 대충 찍은것 같아 필터 잔뜩중 어플로 이쁘게 다시 한번찍어봅니다. 주문해서 바로 먹었어야 치즈가 쭉쭉 늘어났을텐데 집까지 오는길에 다 식어버렸네요.T_T ..
요즘 냉동피자를 자주 사먹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간단해서 간식으로 좋더라구요. 오늘먹은건 피코크 모짜렐라&바질 페스토 피자! 요거 한판의 칼로리는 880kcal!! 빵에 치즈가 더해졌으니 당연히 칼로리는 높아요~ 열어보니 이런모습! 치즈위에 빨간건 방울토마토에요. 그런데 육식파 남편이랑 먹기엔 고기류가 없어서 뭔가 심심할듯해보이는 비주얼... 그래서 집에있는 소시지를 추가 했어요! 소시지와함께 전자렌지 돌려주면 피자완성! 맛은 괜찮네요. 제 입맛엔 언젠가 리뷰했던 치즈&어니언피자(http://higoodday.tistory.com/196) 보다 이게 더 맛있는거 같아요.
오늘은 이마트에서 발견한 냉동피자를 먹어봤어요. 세가지 치즈와 어니언이 들어가 있는 피자! 조리법은 간단해요. 조리라고 할것도 없죠~ 피자를 15분정도 해동한 후에 전자렌지에 3분정도 돌려주면 끝! 냉동피자 개봉! 도우가 꽤 풍부해 보이네요. 치즈도 생각보다 크게 들어가 있어요. 저희집 전자렌지로는 3분 30초 돌리니 딱 맞게 치즈가 늘어지네요. 그런데 이 피자...블루치즈 맛이 엄청 엄청 강해요! 저는 블루치즈 향을 별로 안좋아하는터라...처음엔 좀 당황스러웠네요. 그래도 먹다보니 먹을만 하긴 했지만 블루치즈가 처음이신 분들은 맛이 너무 강하게 느껴질수도 있어요~ 피코크 냉동피자는 여러가지 맛이 나왔으니 전 다음엔 다른맛 먹을래요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