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콩나물 한봉지를 사 왔습니다. 한봉지에 1,000원인데 생각보다 콩나물이 많이 들어 있어서 콩나물을 반으로 나눠 반은 콩나물 김치국을 만들고, 반은 콩나물 무침을 만들어 봤습니다. 콩나물김치국 만드는법 재료 : 콩나물, 김치, 대파, 육수, 다진마늘, 소금 육수를 내는 데 사용한 재료들은 다 건저내야 하니까 저는 처음부터 이런 틀에 재료를 넣고 끓입니다. 육수는 집집마다 내는 재료가 다양한데요, 저는 다시마, 건새우, 디포리 다진마늘을 넣고 끓였습니다. 육수가 끓는동안 콩나물은 깨끗이 씻고 다듬어줍니다. 육수가 만들어지면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열고 끓여 익힙니다. 저는 반은 콩나물 무침을 할거라 익은 콩나물 반은 건져냈습니다. 끓이다보니 육수가 한번 푹~ 올라와서 냄비 주변이 지저분해졌네요.T_T..
요리를 즐겨 하지 않는터라 항상 냉장고가 텅텅 비어 있는데 오랜만에 가정주부 노릇좀 해보고자... 일주일치 반찬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시장에서 사온 재료들.. 무우, 콩나물, 고추, 두부, 당근, 파프리카, 감자! 사실 반찬 만들기는 만드는 과정보다 이 모든 재료들을 씻는게 더 힘듭니다.T_T 이 재료 씻고 다듬는 것만이라도 남편이 도와주면 훨씬 쉬울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반찬만들기 도전! 첫번째 반찬은 콩나물 무침입니다. 콩나물 무침은 그냥 콩나물 데쳐서 양념하고 색깔좀 이브라고 고추 송송 썰어 넣으면 되는거라 초 간단한 반찬중 하나! 다만 초딩입맛인 남편은 별로 안좋아 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_-;; 두번째 반찬은 두부조림! 두부조림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반찬중 하나입니다. 두부조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