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고민되는 점심메뉴. 오늘은 간만에 얼큰한 알탕을 먹으러 갔습니다. 일단 기본 반찬을 먹으면서 알탕을 기다려 봅니다. 오늘 먹은 식당의 알탕은 평소 점심 식사값보다 조금 비싼 만원이었습니다. 보통 점심식사는 7~8천원대 알탕을 많이 먹었었는데 만원짜리 알탕은 뭐가 다른가! 비싼만큼 맛이 있을거라 기대 만발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알탕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바닥엔 생선알이 잔뜩 깔려있고 두부랑 버슷, 미나리도 보입니다. 사진으로만 봐서는 알이 얼마나 있는지 안느껴 지네요. 젓가락으로 살짝 뒤적여보니 통통한 알들이 잔뜩 보입니다. 아아아 오랜만에 맛있는 점심식사 한끼 해결했습니다. 알이 어찌나 많던지 밥은 반밖에 먹질 못했습니다. 오늘은 그래도 날이 좀 풀렸지만 갑자기 쌀쌀해지니 요즘은 탕 종류를 자주..
직장인이 하루에 한번씩 하는 고민!오늘 점심땐 뭐먹지? 오늘은 날이 쌀쌀하니 찌개에 전을 먹기로 하고 회사 근처의 교동 전선생으로 향했습니다. 교동 전선생은 점심식사시간에 가면 메뉴와 함께 반찬으로 전 모듬이 나오는 체인점입니다. 워낙 곳곳에 체인점이 있기때문에 저는 눈에 보이면 들어가는 편입니다. ㅎㅎ 교동 전선생 기본 셋팅. 둘이서 갔더니 모듬전이 이렇게 나왔습니다. 싸우지 말라고 전은 모두 두개씩! 여러명이가면 사람수많큼 전이 나옵니다. 전 종류는 조금씩 바뀌는것 같은데 오늘은 깻잎전, 두부전, 명태전, 소시지부침, 맛살전?이 나왔습니다. 전을 양파 장아찌와 함께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사실 오늘 점심의 메인은 전이 아니라 이녀석. 순두부찌개입니다. 매콤한 순두부찌개역시 맛있었습니다. 오늘점심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