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국 끓이기 오늘은 요리하기 귀찮아서 인스턴트 + 인스턴트 조합으로 만두국을 끓였어요. 그런날 있잖아요. 요리하기 참~ 싫은날. 그런날은 인스턴트 조합으로 요리하는 척만 살짝 내 봅니다. 오늘의 준비물은 만둣국 국물 역할을 할 사골곰탕! 그리고 냉동만두! 마침 주문한 냉동만두가 한보따리 배송왔길래 개봉해 봤어요. 날이 쌀쌀해지니 칼칼한게 먹고싶어서 김치만두를 많이넣고 고기만두도 한두개 넣는걸로~ 냉동만두 하나 사두면 찜만두 군만두 만둣국 다 가능한거 아시죠? 만두는 뭘 넣든 상관없지만 저는 요즘 얇은피 만두에 빠져 있어요. 이게 피가 얇아서 맛있더라고요. 왜 만둣국이라고 써 있나 봤더니 표준어가 만둣국😱이네요... (평생 만두국으로 안 1인) 재료 준비가 끝낫으니 이제 팔팔 끓여주면 됩니다. 먼저 사골..
날이 추워지니 밥보다는 국물이 있는 국수, 만두국같은 메뉴들이 땡기는 요즘입니다. 오늘 점심은 명동칼국수로! 명동칼국수는 지점이 워낙 여러곳 있어서 즐겨가는 음식점중 한 곳입니다. 이 집의 특징은 누가 뭐래도 알싸한 김치! 칼국수도 맛있지만 저는 이 중독성있는 김치맛을 좋아합니다. 새빨간 김치가 맛잇게 잘 익었습니다. 단점은 이걸 먹고나면 양치하고 나도 입에서 김치냄새가 가시질 않습니다.T^T 명동칼국수의 대표메뉴는 당연히 칼국수! 칼국수만 먹으면 좀 아쉬운데 만두도 들어있습니다. ㅎㅎ 제가 선택한 오늘의 메뉴는 떡만두국! 칼국수는 원가 자주 먹던거라 오늘은 떡만두국을 주문해 봤습니다. 커다란 만두 2개에 떡국떡이 들어 있어서 한끼 식사로 든든하네요. 날이추우니 자꾸 국물요리만 먹고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