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또 만들기 오늘은 집에서 리조또를 만들어봤어요. 뭐 이름이 리조또긴 하지만 사실 냉동해 두었던 밥에 리조또 소스 팍팍뿌려 만들었어요. ^^; 육식파 남편이랑 살고 있어서 야채만 넣은 리조또를 주면 안먹을것 같아서 위에 토핑으로 이녀석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먼저 돈까스 치즈볼은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두고~ 리조또 소스는 폰타나에서 나온 카르니아 베이컨&머쉬룸크림을 씁니다. 냉장고에 있던 야채들 탈탈 털어 볶아줍니다. 냉동했던 밥도 해동해서 올려줍니다 저는 잡곡밥을 먹는 사람이라 비주얼이 썩 좋진 않네요. 이제 크림소스 팍팍 붓고 물이랑 우유도 좀 넣어서 잘 섞어주면 끝! 이미 만들어진 밥으로 하는거라 물을 좀 넣어서 밥이 퍼지게 만들어 주는게 좋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마치 고명처럼 돈까스 치즈볼을딱 올려주면..
입맛이 없어서 오늘은 좀 맛있는 밥이 먹고싶은 날이었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들로 후다닥 만들어 먹은 맛있는 한끼. 해물크림리조또! 정식 리소또는 사실 볶은쌀에 육수를 부어서 익힌다음 소스를 넣어야 하지만 저는 그냥 이미 지어진 밥으로 만들었습니다. 초간단 해물크림리조또 만들기 재료 : 밥, 크림소스, 마늘, 해산물, 양파, 파 저는 평소에 밥을 용기에 담아서 냉동보관해둡니다. 밥통에 밥은 오래두면 맛이 변하기도 하고 이렇게 해두면 그때그때 꺼내 먹기 편하더라구요.~ 일단 올리브유에 다진마늘을 넣고 향을 내 줍니다. 냉동실에 있던 해산물들과 양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후추도 살짝 뿌려 줍니다. 재료가 어느정도 익으면 크림소스 투척! 해동시킨 밥을 넣고 잘 섞어주면 됩니다. 해물리조또 완성! 새우를 욕심껏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