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초연때 정말 재미있게 봤던 뮤지컬 마타하리가 일년만에 돌아왔네요.
2017년 마타하리는 6.17일 개막! 8.6일까지니 공연기간은 꽤 긴 편입니다.
작년엔 초연이라 미리 알고 간 정보가 거의 없어서 신선하고 재미있었는데
올해는 좋았던 작품을 다시 만난다는 기대감이 생기네요.
마타하리를 안보신 분들을 위해 뮤지컬 마타하리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1차 세계대전에 실존했던 스파이 마타하리 (Margaretha Geertruida Zelle)의 이야기에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프랑스와 독일의 이중간첩이 되야만 했던 그녀.
뮤지컬을 통해 그녀의 사랑과 죽음, 아픔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어요.
이번 마타하리 캐스팅은 옥주현과 차지연이 더블캐스팅되었네요.
저는 초연때 옥주현 캐스팅을 본터라 마타하리 = 옥주현으로 이미지가 박혀 있지만
차지연배우도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아르망은 엄기준, 임슬옹, 정택운 3명의 배우가 연기합니다.
그의 연적 라두 대령역할은 민영기, 김준현, 문종원 배우가 캐스팅되었네요.
다들 한연기! 하는 배우들이라 어느 캐스팅을 봐야할지 모를만큼 빵빵한 캐스팅!
올해도 기대 됩니다.
뮤지컬 마타하리 할인은 꽤 다양하게 있는 편이네요.
프리뷰 30% 할인, 평일 낮공연 20~30%할인, 문화가 있는날 할인등이 있으니
예매하실분들은 할인정보도 꼭 챙겨보세요~
마지막으로 작년 영상이지만 보고 또 봐도 좋은 옥주현의 마타하리 연기 영상 투척!
올해도 멋진 마타하리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