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된장국을 끓여 봤습니다.
겨울이 제철인 시금치. 요즘 시금치는 정말 달달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의 된장국은 시금치를 넣어 만들어 봤습니다.
시금치 두부 된장국 끓이기
재료 : 시금치 1단, 두부 반모,
육수, 된장, 소금, 마늘,양파,청양고추
먼저 시금치를 깨끗하게 다듬고 물로 씻은후 뜨거운물에 살짝 데쳐 줍니다.
어차피 시금치를 끓일꺼지만 시금치를 데친후 사용해야 시금치에 남아 있는 나쁜성분들이 없어집니다.
데친 시금치는 물기를 짜서 준비해 둡니다.
오늘은 준비해둔 육수가 없어서 육수부터 끓였습니다.
육수를 끓일때 양파도 많이 넣는데 양파는 국으로 먹어도 되니
국물에 남겨두고 건저낼 육수 재료들만 망에 담아 팔팔 끓였습니다.
육수가 준비되면 냄비에 된장을 푸록 두부. 다진마늘을 먼저 넣어줍니다.
그런다음 시금치를 넣고 살짝 칼칼한 맛을 내기위해 고추도 넣어줬습니다.
간을 봐서 싱거우면 추가로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두부가 들어가 든든하고 시금치가 있어 달달한 시금치 두부 된장국 완성!
여기에 청양고추를 넣었더니 달큰한 맛이 나서 좋네요.
만들기도 쉽고 재료도 저렴하니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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